동아일보
이란의 강성 군부 세력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컨테이너선 2척을 나포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IRGC의 나포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X(옛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란 국기를 단 소형 고속정이 외벽에 MSC라 적힌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접근한다. 이후 복면을 쓰고 소총으로 무장한 인원은 컨테이너선 외벽에 달린 사다리를 타고 배 안쪽으로 진입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IRGC 소속 인원으로 파악되며 배 안 곳곳을 뒤지며 선원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IRGC 인원들이 소총으로 선원을 위협하는 장면들은 나오지 않는다. IRGC 해군은 22일(현지시간) “허가 없이 항법 시스템을 조작해 해상 항행 안전을 위협한 규정 위반 선박 2척을 나포해 이란 해안으로 유도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질서와 안전을 해치는 행위는 우리의 대응 대상”이라고 밝혔다. IRGC 해군이 밝힌 나포 선박명은 MSC 프란세스카호와 에파미논다스호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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