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美국방부 “호르무즈 기뢰 제거 반년 걸리고, 종전 후에야 가능” | Collector
美국방부 “호르무즈 기뢰 제거 반년 걸리고, 종전 후에야 가능”
동아일보

美국방부 “호르무즈 기뢰 제거 반년 걸리고, 종전 후에야 가능”

미국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매설된 기뢰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6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본격적인 제거 작업 또한 전쟁이 끝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국제 유가 급등을 비롯한 경제적 파장이 올 11월에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 때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WP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미 의회 하원 군사위원회 비공개 보고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과 그 주변에 20개 이상의 기뢰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이란군이 주로 소형 보트를 이용해 기뢰를 직접 설치했지만, 일부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부설한 것으로 파악했다.특히 원격 부설 기뢰는 미군이 탐지하기 매우 까다로워 제거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도 이란이 기뢰를 무분별하게 설치한 탓에 정확한 위치를 몰라 신속한 제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