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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문어, 도로에 말”…도심은 ‘동물 출몰 주의보’ | Collector
“식당에 문어, 도로에 말”…도심은 ‘동물 출몰 주의보’
동아일보

“식당에 문어, 도로에 말”…도심은 ‘동물 출몰 주의보’

“니가 왜 거기서 나와?”지난해 3월 22일 오후 4시 52분, 119 상황실에 다급한 목소리로 “고속도로에 타조가 뛰어다닌다”라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소방 당국은 곧바로 현장에 구조대를 출동시키고 도로공사 등에 통보했다. 이후에도 8건의 신고가 더 접수됐다.구조대가 타조가 발견됐다는 경기 시흥시 과림동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안현분기점 인근에 도착한 시간은 5시 14분경. 하지만 이미 타조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인근 산으로 이동한 뒤였다. 타조는 30분 뒤 고속도로 주변 하천에서 발견됐고, 오후 7시 10분 구조대는 마취총을 쏴 타조를 포획했다.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여 만이었다.2024년 11월 9일 밤 11시35분경 경기 의왕시 청계동 지방 57호선 도로에서 사슴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로 구조 대원 8명이 출동해 2시간 여만인 새벽 1시 32분경 마취총으로 포획했다.지난해 8월에는 경기 용인의 한 음식점. 손님 맞을 준비로 한창 바쁜 시간에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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