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지난 20일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 화물연대 조합원인 한 노동자가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숨을 거뒀다. 그의 죽음은 우리 사회의 노동인권이 가야 할 길이 여전히 멀다는 것을 보여준 참극이었다. 하지만 이 비극을 기록하고 평가해야 할 일부 언론의 시각은 기괴할 정도로 뒤틀려 있다. 사건 직후 보수 언론들이 쏟아낸 사설들의 제목을 보자.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일명 '노란봉투법'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조선일보> "노동자 사망 사고까지 부른 노란봉투법 갈등" <문화일보> "노봉법 혼란에 '法(법) 무시' 행태 겹친 안타까운 사망 사고" <국민일보> "화물연대 사망 사고, 노봉법 혼란 방치했기 때문 아닌가"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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