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8월에 열흘 동안 여름휴가를 갈 예정인데, 여행 경비를 ‘환급’받았던 밀양하고 남해에 다시 갈까 생각 중이에요.” 7년 전부터 주말마다 국내 여행을 하고 있는 유튜버 곽한나 씨(43)는 최근 ‘반값 여행’을 다녀온 경남 남해와 밀양에 재방문할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다. 이 반값 여행의 정식 명칭은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4∼8월 인구 감소 지역을 여행한 이들에게 숙박, 식사, 체험 등 경비의 절반(청년일 경우 경비의 70%)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액은 개인 10만 원, 단체는 20만 원까지. 알뜰 여행족에게 꽤 도움이 되는 규모다. 특히 참여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가족 여행의 경우 단체로 신청 시 5인까지 최대 50만 원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 곽 씨는 남편과 자녀 3명이 함께한 2박 3일 밀양 여행에서 사용한 총 경비 110만 원 가운데, 환급이 적용되는 74만 원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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