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되며 1년 만에 ‘비관적’으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2로 전월보다 7.8포인트 하락했다. 4월 지수 하락폭은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2024년 12월(-12.7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