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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도 털렸나?”…듀오 해킹에 ‘불안·답답·분통’ | Collector
“내 정보도 털렸나?”…듀오 해킹에 ‘불안·답답·분통’
동아일보

“내 정보도 털렸나?”…듀오 해킹에 ‘불안·답답·분통’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이 전부가 아니었다.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인 듀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회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번 사태는 일반적인 해킹 사건과 달리 아주 민감한 정보까지 빠져나갔다는 점에서 범죄에 더욱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4일 관가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는 지난 22일 제7회 전체회의를 열고 듀오에 과징금 11억9700만원과 과태료 1320만원을 부과했다. 조사 결과 해커는 지난해 1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듀오 직원의 업무용 PC를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뒤 데이터베이스(DB) 서버 계정 정보를 탈취해 회원 DB에 침입했다. 이후 정회원 42만7464명의 개인정보를 내려받아 외부로 유출했다.듀오 사례가 특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빠져나간 개인정보들이 보편적인 해킹 사고와 질적으로 차별화 되기 때문이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나이 같은 기본 인적 사항은 물론 신장, 몸무게, 종교, 취미, 혼인경력, 학교명,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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