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4월 20일 치러진 세계에서 가장 유서깊은 보스턴 마라톤에서 주로의 지친 동료 러너를 부축해서 결승선을 통과한 영국과 브라질 출신의 참가자들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P통신이 만난 2명의 러너 중 영국 북아일랜드에서 온 아론 베그스는 23일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이미 탈진한 상태였지만 군중들의 응원과 함성 덕분에 마지막 힘을 다해 그 러너를 도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결승선이 좀 더 멀었더라도 , 나는 기꺼이 끝까지 함께 했을 것이다. 그 건 싸우느냐 달아나느냐의 선택의 문제였고, 나는 그를 목적지까지 데려가기 위해 싸움을 선택했다”고 그는 말했다. 베그스는 20일 열린 보스턴 마라톤의 주로에서 골인 지점 305미터를 앞두고 쓰러진 러너 아제이 해리다스를 향해 브라질에서 온 마라토너인 홉손 데 올리베라와 함께 당장에 달려가 그를 부축했다.베그스 자신도 이미 기진맥진 탈진한 상태로 몸이 심하게 아팠지만 보스턴 마라톤이라는 세계적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자기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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