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과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다고 평가받던 지방 시장에서도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기타 지방 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는 약 429.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112㎡(구 34평형)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억 8,188만원 수준으로, 지방 신축 아파트도 5억원대에 근접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앞으로도 분양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상황과 원자재 가격, 인플레이션 압력, 건설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비용과 각종 사업비 부담까지 더해지며 신규 공급 단지의 분양가는 당분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미 공급된 기분양 단지는 확정된 분양가에 금융 혜택을 갖춘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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