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저출생 여파로 불과 몇 년 전까지 140만명에 달했던 어린이집 재원아동 수가 올해 들어 80만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의 폐원 행렬도 가속화하면서 지역 보육 인프라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4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보육사업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전국 어린이집 재원아동은 77만83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저출생 기조가 심화되기 전인 2018년(141만명)과 비교하면 불과 8년 만에 반토막에 가까운 수준으로 급감한 수치다.연도별 추이를 살펴보면 감소세는 해를 거듭할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2023년 101만명으로 간신히 100만명 선을 유지했던 재원 아동은 지난해 94만명, 올해 초 88만명으로 줄어들더니 신학기가 시작된 지난달 결국 80만명 벽마저 무너졌다.3월 기준 연령별 아동 수를 보면 2세가 22만5019명으로 가장 많고 1세 20만3121명, 3세 10만5614명, 4세 8만3041명, 5세 7만9025명, 0세 7만7819명,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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