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인간의 창의력과 AI(인공지능) 기술력 중 무엇이 미래 영화 제작의 핵심일까. 이 질문의 최전선에 매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가 있다. 이 행사는 음악·영화·게임 등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들이 영감과 최신 제작 기술을 공유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올해 화두는 두 가지였다. AI 시대에도 유효한 콘텐츠 기획의 본질, 그리고 기술 기반 몰입형 콘텐츠다. 전 세계 창작자 수만 명이 모이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콘텐츠’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지난달 12~18일 열린 ‘SXSW 2026’ 현장에는 뉴콘텐츠아카데미(NCA) 2기 우수 교육생 3명이 해외 연수 자격으로 참가했다. NC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 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년간 6학기에 걸쳐 스토리텔링, 버추얼 프로덕션, 가상 시각화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 인턴십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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