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4월 분양시장이 당초 계획 대비 공급이 줄어들며 일정 이월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금리 부담과 미분양 우려가 맞물리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시점을 5월 이후로 조정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4일 기준, 당초 4월 계획된 4만565가구(일반 3만2371가구) 가운데 실제 분양된 물량은 2만5614가구(일반 2만453가구)로 계획 대비 63.1% 수준에 그쳤다. 나머지 물량 상당수는 5월로 이월되면서 단기 공급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시장에서는 이러한 일정 조정의 배경으로 금리 부담과 분양 리스크를 동시에 지목하고 있다. 여전히 높은 금융비용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 성적에 따라 사업성과가 크게 좌우되는 구조에서 건설사들이 보수적인 일정 운영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특히 일부 지방 및 비핵심 입지에서는 미분양 우려가 남아 있어, 분양 시점 선택이 더욱 신중해지고 있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5월 분양 예정 물량은 3만9965가구(일반 2만975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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