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6시즌 개막 전 우승 후보로 꼽힌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를 모두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르며 매서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23일까지 16승 6패를 거둬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1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을 승리하며 선두로 올라선 KT는 3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LG(14승 7패)와는 1.5경기차, 3위 SSG 랜더스(13승 8패)와는 2.5경기 차다. 시즌 전 LG와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힌 삼성(12승 1무 8패)은 선두 KT에 3경기 차 뒤진 4위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5연승을 질주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열어젖힌 KT는 좀처럼 선두권에서 밀려나지 않고 있다. ‘마법’으로 포장됐던 ‘슬로 스타터’라는 꼬리표를 떼어내는 중이다. KT는 최근 몇 년 동안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 시즌 초반 하위권을 맴돌다가 여름부터 상승세를 뽐내며 가을야구에 나서는 일이 많아 달갑지 않은 별명을 얻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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