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부동산 증여 건수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20대 수증인(증여받은 사람)의 증가세가 다른 연령대 대비 두드러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 문턱이 높아지며 청년층이 자력으로 내 집 마련을 하기 어려워졌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와 보유세에 대한 압박이 커지자 부모가 자녀에게 증여하는 사례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부동산을 통한 ‘부의 대물림’이 빨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