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AI가 창작물을 무단으로 학습한다는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저작권 당국이 글쓰기 플랫폼과 손을 잡았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카카오 브런치,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브런치 독서클럽 캠페인’을 기획해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계기로, 독자이자 창작자인 브런치 이용자들에게 저작권 감수성을 일상의 언어로 전달하려는 시도다.참여 방법은 단순하다. 브런치 앱에서 이벤트 참여를 활성화한 뒤, 라이브 독서에 참여하고 독서 노트를 작성해 발행하면 된다.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전자책 단말기를 증정한다. ‘책을 읽는 행위’ 자체를 캠페인의 참여 조건으로 삼은 것이 눈에 띈다. 저작권 교육을 강의나 홍보물 대신 독서 경험 안에 녹여내려는 설계다.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읽고 쓰는 일상 속에서 저작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기반 캠페인”이라며 “창작과 공유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환경 속에서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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