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이 숨지고 축구장 4600개 규모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드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낸 지난해 경남 '산청·하동 대형 산불'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7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는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21일 산청군 본인 소유 임야에서 예초기로 제초 작업을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