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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병 마셔도 챙긴다”…술자리 매너된 ‘K숙취템’[이설의 한입 스토리] | Collector
“소주 한병 마셔도 챙긴다”…술자리 매너된 ‘K숙취템’[이설의 한입 스토리]
동아일보

“소주 한병 마셔도 챙긴다”…술자리 매너된 ‘K숙취템’[이설의 한입 스토리]

우리가 삼키는 모든 것에는 이야기가 깃들어 있습니다. 식재료의 탄생과 변화, 맛에 얽힌 기억과 감정들을 들여다봅니다.“곧 ‘K숙취템’이 뜰 겁니다.”이달 17일 서울 강남구 지하철2호선 강남역 인근의 한 편의점. 계산대 바로 맞은편 진열대를 바라보며 이해성 ㈜황후바이오 대표가 말했다. 편의점 ‘명당’ 자리인 그곳에는 10여 종의 숙취해소제가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컨디션’ ‘상쾌환’ ‘모닝케어’ ‘여명’…. 1, 2, 3열의 대기업과 중견기업 제품을 지나 5열에 이르니 주황색 뚜껑이 눈에 띈다. 해외 패션 명품 브랜드 대표 색을 본떠 디자인했다는 ‘슬기로운 간 생활(슬간생)’이다. 이 대표는 “K팝을 필두로 한류 기세가 대단한데, 숙취해소제도 해외에서 날아오를 조짐이 보인다. 이태원, 성수, 강남역 등지의 외국인에게 적극적으로 ‘슬간생’을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숙취해소제 시장은 최근 격변기를 맞았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도입한 숙취해소 실증제도 때문이다. 그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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