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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바람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히지 않는다 | Collector
태양과 바람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히지 않는다
미디어오늘

태양과 바람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히지 않는다

호르무즈 해협은 일종의 송유관이다. 전 세계 원유와 가스의 5분의 1이 통과하고 요소, 나프타, 헬륨과 같은 원료들도 이 좁은 관을 흐른다. 한국도 원유의 70%와 천연가스의 20%를 여기로부터 수혈받는다. 3천여 척의 선박이 발이 묶인 채 호르무즈에 도열해 있는 풍경은 글로벌 자본주의가 얼마나 화석연료에 지배당하는지를 보여주는 치명적인 장면이다. 한국은 물론이고, 지정학적 충격파가 세계 전역에 파열음을 내고 있다.도처에서 비상사태가 선언되고 인도, 필리핀, 아일랜드 등에서는 성난 시위가 파도친다. 그 와중에 대형 석유-가스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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