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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혹시 AI가 썼나요?" 직접 물어봤더니 | Collector
오마이뉴스

"이거 혹시 AI가 썼나요?" 직접 물어봤더니

'뭔가 이상한데?' 최근 한두 달 사이 원고를 검토하면서 이상한 심증을 느꼈다. '인공지능(AI)이 썼나?' 하는 의심. 그걸 어떻게 아느냐고 물으면, 20년 이상 인간의 글을 봐 온 사람의 촉 정도라고 해두자. 단지 촉만은 아니다. 글쓴이가 아는지 모르겠지만 AI 도움을 받은, 그것도 많이 받은 글은 문장이나 내용에서 티가 난다.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 직접 물어봤다. AI의 도움을 받은 글인가요? 조심스럽게 이 글을 쓰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AI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적도 있다. 잘못을 따지듯 '왜 그랬어요?'가 아니라 '써보니 어땠어요?'라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다가갔다(글로 물어봤는데 실제 내 이런 감정이 전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기 경험을 글로 쓰는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편집기자 입장에서 궁금한 것도 사실이었다. 확인 결과, 내 심증이 맞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엔 나도 좀 당황했다. '이게 AI의 도움을 받지 않은 글이라고? 어떻게 그렇지?'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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