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오래전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A가 절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가 도둑질을 한 것 같다고 경찰에 제보한 사람은 그의 이웃. 평소 친하게 지내왔기 때문에 A의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A가 갑자기 해외여행을 다니고 비싼 가구를 들이는 등 돈을 많이 쓰기 시작했다. 돈이 나올 데가 없는데 돈을 계속 쓴다. 이웃은 A가 틀림없이 도둑질로 돈이 생겼다고 생각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경찰은 A의 지출이 확실히 수상하다고 판단해 A를 불러 조사했다. 그리고 A가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조사를 종료했다.A의 이웃은 A가 복권에 당첨됐다는 것을 몰랐다. 당연히 A는 그 사실을 가족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했을 테다. 하지만 이웃은 A의 지출이 전보다 늘어났다는 사실은 바로 알아차렸다. A의 지출이 늘어나자 이를 수상히 여겨 신고했다. 이런 경우는 굉장히 드물 테고, 대부분은 A의 지출이 늘어난 데 대해 의아해하면서도 부러워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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