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 선관위들의 투표율 높이기 홍보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6월 3일 선거일까지 삼송BNC와 협업해 ‘선거빵’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대구 빵지순례의 필수 코스인 수성못 ‘삼송1957’ 매장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의 일환으로, 인기 메뉴인 수플레 케이크, 라이스번 및 각종 조각 케이크에 선거일, 기표 마크, 선관위 캐릭터 등을 디자인해 ‘선거빵’으로 출시한다. 또 통옥수수빵 등 제품 포장지에 지방선거 선거일과 투표 참여 문구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선거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선관위는 지난 8일 오후 대구 서구 경덕여자고등학교에서 ‘새내기 유권자 생애 첫 투표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 올해 첫 투표를 앞둔 학생들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보령시와 협업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표 독려 숏폼 영상을 제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선거관리위원회 마스코트인 ‘참참이’와 보령시 마스코트 ‘머피’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보령시의 주요 명소와 이벤트 등을 소개하고 유권자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안내한다. 투표 시 신분증 지참을 비롯해 투표용지 7장, 투표지 훼손 금지, 기표소 내 투표지 촬영 금지 등이 주요 내용이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창녕군 남지읍에서 지방선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1만 1600㎡ 규모 대형 기표 모양 유채꽃밭을 조성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선관위 관계자들은 “한 표의 가치가 중요한 만큼 자신이 가진 한 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소중한 선거권을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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