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 이하 각료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실내 행사에서 테러 시도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행사장 밖에서 총격전을 벌이다 체포됐고, 행사 참석자는 전원 무사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야 정치인과 언론인들)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정말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고, 전쟁 중인 이란이 이 사건에 관련됐을 가능성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건은 미국 동부시각으로 25일 오후 8시 36분에 워싱턴DC에서 발생했다.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이 열린 워싱턴 힐튼호텔의 로비를 돌파했고,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용의자가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전 제압했다. 사건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경찰, 비밀경호국, 연방수사국 등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산탄총, 권총, 여러 개의 칼을 소지하고 있었다. 용의자가 빠르게 달려 보안검색대를 지나 트럼프 대통령과 각료들이 있던 연회장 방향으로 향했고,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총기를 꺼내 제지하고 나섰다. 연회장 밖에서 용의자와 요원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고, 용의자는 제압돼 체포됐다. 요원 1명이 방탄조끼에 총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총격을 당하지 않았고 경찰은 "상태가 양호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검사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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