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서울 아파트 전세 품귀 현상으로 평균 전셋값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주 의무 강화와 다주택 처분 기조 속에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가 맞물리면 전세 부족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7일 KB부동산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13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이달 기준 6억8147만원으로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중위 전세가격은 6억원으로, 2022년 9월(6억658만원) 이후 3년7개월만에 다시 6억원 선을 넘어섰다.전세가격 상승폭은 0.86%로 올해 1월(0.47%) 이후 4개월째 오름폭을 키웠다. 특히 구축 대단지 전세 물건이 많았던 외곽지역이 전셋값 상승을 견인했다.자치구별로 보면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강북구(3.86%)를 비롯해 성북구(1.86%), 성동구(1.32%), 관악구(1.31%), 도봉구(1.15%), 강서구(1.12%), 동대문구(1.00%) 등 25개 자치구 모두 전셋값이 올랐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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