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발 빼기엔 너무 늦었다" 하정우 보선 출마 수순 | Collector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오마이뉴스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발 빼기엔 너무 늦었다" 하정우 보선 출마 수순

1) "발 빼기엔 너무 늦었다", 하정우 보선 출마 수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6·3 국회의원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이번 주 안에 밝힐 것이라고 복수의 신문이 보도했다. 하정우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 수행을 마치고 24일 밤 귀국했는데, 참석 가능성이 거론됐던 26일 부산 북구 구포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청와대 관계자는 한겨레에 "하정우가 발 빼기에는, 출마 안 한다고 하기엔 너무 늦었다"며 출마 선언이 임박했음을 시사했고, 또다른 인사도 "(출마 선언이) 주초를 넘어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정우는 27일 이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와의 면담에 배석하는데, 이 일정을 마지막으로 출마 여부를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 공직선거법상 재보선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5월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하정우가 출마를 결심하면 부산 북갑 보궐선거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3파전이 된다. 한동훈은 무소속으로, 박민식은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며 각각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부산 북구갑 선거구 거주 성인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35.5%가 민주당 하정우를, 28.5%가 무소속 한동훈을, 26.0%가 국민의힘 박민식을 각각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9.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기현(5선)·나경원(5선)·안철수(4선) 의원에게 지방선거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했다고 한다. 장동혁 대표가 열흘 간의 방미 직후 사퇴론에 휩싸인 상황에서 중진 의원 중심의 선대위 구성으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대표 사퇴론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국면을 전환하려면 선대위 발족이 유일한 상황"이라고 했고, 또다른 원내 인사도 "대선주자급으로 인지도가 높은 세 명이 선대위원장을 맡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의 수"라고 했다. 그러나 안철수의 경우 지난 21일 경기도 지역 의원들과 함께 중앙선대위가 아닌 '자체 선대위'를 발족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한 상태다. 안철수는 선대위원장을 수락해달라는 송언석 원내대표의 요청에 "지역 선거를 준비하면서 수락 여부를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김기현·나경원도 "아직 확답을 할 수 없는 단계"라는 입장이다. 2) '김용 공천 = 영남보수 결집' 걱정하는 민주당 지도부 하정우가 부산에 출마하더라도 민주당 지도부에는 이 대통령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문제가 남아있다. 김용은 26일 김현 의원과 경기 안산시 꿈의교회를 방문한 뒤 전북지사 경선에서 낙선한 안호영 의원이 입원한 서울 녹색병원을 찾았다. 김용은 기자들에게 "안산의 미래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 지역의 공천을 희망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안산갑에는 원조 친명이면서 정청래 대표와도 가까운 김남국 대변인과 비명(비 이재명)계 전해철 전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