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만찬 행사 중 총격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태연하게 자리에서 샐러드를 즐긴 남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연예·스포츠 에이전시인 CAA 소속 마이클 글랜츠 고위 에이전트는 전날 행사장 밖에서 총성이 들렸음에도 주위에 있던 다른 사람들처럼 바닥에 엎드리지 않았다. 당시 사건 용의자인 콜 토머스 앨런은 행사장 안으로 진입하기 위해 보안검색대를 향해 돌진하다 제압당했다. 이때 앨런은 여러 발의 총격을 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J D 밴스 부통령 등 참석자들은 총소리가 난 뒤 모두 피신했다. CNN에 포착된 영상에서 그는 테이블 위에 놓인 부라타 샐러드를 먹으며 아수라장이 된 만찬장을 둘러보기만 했다. 해당 장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사람들은 그에게 ‘샐러드 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글랜츠는 NYT와의 인터뷰에서 ‘무섭지 않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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