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정적인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2021년 6월 ~2022년 6월 집권)와 야이르 라피드 전 총리(2022년 7~12월 집권)가 올 연말경으로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26일 합당을 선언했다. 네타냐후 총리의 장기 집권에 맞서 이스라엘 야권의 ‘반(反)네타냐후’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우파 성향의 2026당을 이끄는 베네트 전 총리와 중도 성향의 ‘예시아티드(존재하는 미래)’ 를 이끄는 라피드 전 총리는 이날 각각 성명을 내고 합당을 선언했다. 신당 명칭은 ‘투게더(Together)’이며, 베네트 전 총리가 당 대표를 맡기로 했다. 베네트 전 총리는 “네타냐후와 결별하고 이스라엘에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할 때”라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라피드 전 총리 또한 “이스라엘은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동조했다.두 사람은 2021년 5월 치러진 총선 직후 각자의 정당에 좌파 정당까지 포섭한 이른바 ‘무지개 연정’을 구성해 당시 두 번째 집권 중이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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