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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구형에 흐느낀 박성재, 헛웃음 이완규 | Collector
내란특검 구형에 흐느낀 박성재, 헛웃음 이완규
오마이뉴스

내란특검 구형에 흐느낀 박성재, 헛웃음 이완규

12·3 내란의 밤 구치소 수용 여력 파악 등을 지시하고도 "법무 행정 혼란을 최소화할 생각만 했을 뿐 (그 이상) 아무런 지시를 한 바 없다"라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다. 계엄 해제 다음 날 '안가 회동'을 하고도 국회에 나와 "연말 식사 모임"이라고 밝혔던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는 징역 3년이 구형됐다. 박 전 장관은 흐느끼는 목소리로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 상황을 막지 못하고 대통령 설득을 실패한 데 대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국민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사죄했다. 담담하게 피고인 신문에 응하던 박 전 장관은 자신의 생각을 밝힌 후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으며 가쁜 호흡을 내쉬기도 했다. 재판부가 나서 "좀 쉬었다가 하시겠나" 묻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 전 처장은 피고인 신문 과정에서 재판부로부터 '안가 회동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을 받고 "국무회의도 참석 못한 터라 '대통령이 왜 계엄을 선포했는지' 묻기만 했다"라며 "야당의 국회 의석이 과반수인 상황에서 과연 몇 시간 동안 계엄을 유지하려고 했는지 납득이 안 갔다"라며 헛웃음 짓기도 했다. "박 전 장관, 내란에 법기술 아이디어 제공... 김건희 청탁 받아 수사 무마"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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