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러시아 재벌의 초호화 요트가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사실이 확인됐다.27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억만장자 알렉세이 모르다쇼프와 연관된 초호화 요트 ‘노르(Nord)호’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오만 무스카트에 도착했다.선박 위치 추적 플랫폼 ‘마린트래픽(MarineTraffic)’ 자료에 따르면 이 요트는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24일 오후 2시 두바이에서 출발해 25일 오전 해협을 통과한 뒤 26일 새벽 무스카트에 도착했다. 이 요트는 길이 142m, 약 5억 달러(약 70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되는 세계 최대 규모 요트 중 하나로, 객실 20개와 수영장, 헬리패드, 잠수정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모르다쇼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 대상에 포함된 인물이다. 그는 공식적으로 이 요트의 소유주로 등록돼 있지는 않지만, 관련 선박 데이터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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