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이 촉발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세계 경제와 안보의 구조적인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를 강조했다. 특히 "주권 국가로서 당당한 자세로 우방들과 진정한 우정을 쌓는 외교에 주력하겠다"고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 등에 대한 한국 등 동맹국의 대응에 공개적 실망을 표하는 상황, 미국 정부와 공화당이 쿠팡 정보 유출 사태 관련 당국의 조치 및 수사에 대해 선을 넘은 점, 최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이른바 '구성 핵시설 발언'을 이유로 대북정보 공유 제한 문제가 불거진 것 등을 감안할 때 나름 의미를 부여할 만한 대목이다. 이 대통령은 28일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안정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면 특정 지역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의 선택지를 꾸준히 늘려가는 전략적이고 유연한 국익 실용외교가 절실하다"고 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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