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안전사고 우려에 학교 현장에서 사라지는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독려하고 나섰지만 교사들은 거듭 난색을 보이고 있다. 사고 발생 시 교사가 모든 책임을 떠안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체험학습·수학여행 기피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해법으로 교육활동 중 발생한 예측 불가능 사고에 대해 교사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묻지 않도록 하는 등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李대통령, 체험학습 기회 확대 주문…“구더기 무서워 장독 없애면 안 돼”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현장의 체험학습·수학여행 기회 확대를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요새 소풍도 잘 안 가고 수학여행도 안 간다고 한다. 소풍이나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 아닌가”라며 “혹시 구더기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장독을 없애버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단체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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