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사업가 남편을 통해 ‘필라테스 가맹 사업 사기’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 씨(37)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양 씨는 2024년 자신이 광고 모델을 하던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한 양 씨는 취재진과 만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억울한 부분은 꼭 밝히겠다. 진실이 잘 밝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편과 수사 관련해 어떤 얘기를 했는지’ ‘필라테스 업체 운영에 관여 안 했는지’ 등 이어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이동했다.앞서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은 2024년 7월 양씨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운영하는 본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가맹점주들은 양 씨와 본사가 교육한 강사진을 가맹점에 파견하겠다고 했으나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중에서 2600만 원에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