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에서 "일찍 철수하지 않겠다. 그렇게(조기 철수) 해서 3년 뒤에 문제가 발생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지역인 '더빌리지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우리는 이것을 제대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하고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이 치솟는 등 자신의 정치적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임에도 제대로 된 비핵화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휴전 중임에도 중동에 배치돼 있는 미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다는 뜻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공격으로 이란의 군대가 막대한 손실을 봤다는 사실을 부각하면서 "이게 (격투) 경기였다면, 그들은 중단시켰을 것"이라고도 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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