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잡았냐"는 질문이
오마이뉴스
우리가 중국 AI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부분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됩니다.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았는가, 아직인가." 그런데 이 질문은 그리 유용해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같은 게임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가장 강한 모델을 만드는 동안 중국은 가장 넓은 시장을 장악하는 게임 중입니다. 미국이 AGI(범용 인공지능)를 향해 달릴 때 중국은 자동차 제조 공장, 탄광과 항만과 철강소에서 조용히 AI 인프라를 깔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벤치마크로는 이 차이가 보이지 않고 산업 전반을 관찰해야 하며 이 전략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화웨이(Huawei)를 주시하게 됩니다. 이 기업을 40년 동안 이끌어온 런정페이(任正非)의 경영 철학은 이제 중국 AI 전략의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 헝그리 정신: 두려움이 전략이 되는 방식 런정페이의 경영 철학은 성장 배경에서 생겨났습니다. 1944년 구이저우(贵州)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문화대혁명 시절 군에 입대했고 1983년 군 해산(전역) 후 아무런 기반 없이 선전에 왔습니다. 1987년 43세의 나이에 자본금 2만 1,000위안(한화 약 460만 원)으로 화웨이를 창업했는데 통신 장비를 재판매하는 회사였습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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