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에는 ‘캐나다 희생의 십자가’(Canadian Cross of Sacrifice)라는 이름의 거대한 추모비가 있다.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당시 캐나다군 일원으로 싸우다가 전사한 미국인들을 위한 기념물이다. 최근 미국을 국빈으로 방문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이 캐나다 십자가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