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만 해도 장사가 안 돼서 문을 닫아야 하나 고민했어요. 그런데 한 달 전부터 20대 30대 손님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어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 시장에서 문구점을 운영하는 이월용(70)씨는 최근 허리 시술을 받아 복대를 찬 채 계산대와 진열대를 오가고 있었다. 이씨는 “원래 허리가 안 좋았는데 최근 바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