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의 택스리펀 라운지 앞, 캐리어를 끌고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섰다. 손에는 화장품 쇼핑백과 운동화 박스, 한국 과자가 담긴 봉투가 함께 들려 있었다. 한때 명품 매장 앞에만 몰리던 외국인 쇼핑 수요가 이제는 백화점 패션 매장, 뷰티 편집숍, 대형마트 식품 코너까지 번지고 있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겹친 ‘동북아 황금연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