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국이 ‘러닝 열풍’이라면 미국은 지금 ‘근력 운동 전성시대’다.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n Healthy Again·MAHA)’ 캠페인을 주도하는 72세의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명 가수 키드 록(55)과 함께 상의를 벗고 근력 운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뿐만이 아니다. 소셜미디어에는 팔굽혀펴기, 풀업, 레그 프레스 같은 저항 운동을 수행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영상이 넘쳐난다.이 같은 흐름은 긍정적이다. 근력 운동은 근육량 유지, 뼈 건강, 스트레스 감소, 수명 연장 등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헬스 마니아’ 증가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 방식과도 맞닿아 있다. 근력 운동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수행할 수 있고, 눈에 보이는 변화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운동을 우선시 하는 경향을 보인다.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주요 보건기관들은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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