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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자 구호선단 오른 두 활동가 "비폭력 항해로 저항하겠다" | Collector 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2일 현지 시각 오후 3시 54분(한국시간 오후 10시 54분) 이탈리아 시라쿠사에서 '자유선단연합(FFC)' 소속 구호선단에 올라 출항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가자지구 구호선단에 올랐던 활동가 해초는 이번에 두 번째 항해에 나섰다. 그는 "첫 항해 경험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항해 운동이 의미 있음을 몸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휴전 이후 중동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이고 가자지구의 위험도 여전하다"며 "경계에 대항해야 할 때 경계 없는 바다를 건너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자란 활동가 승준은 시각 예술가이자 실험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약 5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승준은 제주 강정 마을에서 거주하며 해양·항해 운동에 참여해 왔다. 그는 "제주에서 생활하며 자유선단연합 활동에 대해 알게 됐고 언젠가 가자지구로 항해를 떠나겠다는 결심을 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가자지구는 결코 무관하지 않다"며 "식민 지배의 역사를 지닌 우리가 어떻게 침묵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들은 "가자지구가 아직 고립됐고 이스라엘이 더 많은 이웃 국가들을 무참히 공격하고 있다"며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억압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미래"라고 전했다. 더해 "타인이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님을 알고, 파시즘과 식민지적 연결을 끊어내야 한다"며 "가자지구로 향해 계속 출항하는 일 자체가 강력한 저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들과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가자지구 상황, 한국에 닥칠 수 있어... 인간다움 지켜내야" 전체 내용보기"> 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2일 현지 시각 오후 3시 54분(한국시간 오후 10시 54분) 이탈리아 시라쿠사에서 '자유선단연합(FFC)' 소속 구호선단에 올라 출항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가자지구 구호선단에 올랐던 활동가 해초는 이번에 두 번째 항해에 나섰다. 그는 "첫 항해 경험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항해 운동이 의미 있음을 몸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휴전 이후 중동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이고 가자지구의 위험도 여전하다"며 "경계에 대항해야 할 때 경계 없는 바다를 건너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자란 활동가 승준은 시각 예술가이자 실험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약 5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승준은 제주 강정 마을에서 거주하며 해양·항해 운동에 참여해 왔다. 그는 "제주에서 생활하며 자유선단연합 활동에 대해 알게 됐고 언젠가 가자지구로 항해를 떠나겠다는 결심을 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가자지구는 결코 무관하지 않다"며 "식민 지배의 역사를 지닌 우리가 어떻게 침묵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들은 "가자지구가 아직 고립됐고 이스라엘이 더 많은 이웃 국가들을 무참히 공격하고 있다"며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억압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미래"라고 전했다. 더해 "타인이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님을 알고, 파시즘과 식민지적 연결을 끊어내야 한다"며 "가자지구로 향해 계속 출항하는 일 자체가 강력한 저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들과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가자지구 상황, 한국에 닥칠 수 있어... 인간다움 지켜내야" 전체 내용보기"> 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2일 현지 시각 오후 3시 54분(한국시간 오후 10시 54분) 이탈리아 시라쿠사에서 '자유선단연합(FFC)' 소속 구호선단에 올라 출항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가자지구 구호선단에 올랐던 활동가 해초는 이번에 두 번째 항해에 나섰다. 그는 "첫 항해 경험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항해 운동이 의미 있음을 몸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휴전 이후 중동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이고 가자지구의 위험도 여전하다"며 "경계에 대항해야 할 때 경계 없는 바다를 건너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자란 활동가 승준은 시각 예술가이자 실험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약 5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승준은 제주 강정 마을에서 거주하며 해양·항해 운동에 참여해 왔다. 그는 "제주에서 생활하며 자유선단연합 활동에 대해 알게 됐고 언젠가 가자지구로 항해를 떠나겠다는 결심을 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가자지구는 결코 무관하지 않다"며 "식민 지배의 역사를 지닌 우리가 어떻게 침묵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들은 "가자지구가 아직 고립됐고 이스라엘이 더 많은 이웃 국가들을 무참히 공격하고 있다"며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억압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미래"라고 전했다. 더해 "타인이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님을 알고, 파시즘과 식민지적 연결을 끊어내야 한다"며 "가자지구로 향해 계속 출항하는 일 자체가 강력한 저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들과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가자지구 상황, 한국에 닥칠 수 있어... 인간다움 지켜내야" 전체 내용보기">
[단독] 가자 구호선단 오른 두 활동가
오마이뉴스

[단독] 가자 구호선단 오른 두 활동가 "비폭력 항해로 저항하겠다"

"가자지구로 향하는 항해를 성공과 실패의 이름으로 호명하는 이들은 우리 항해가 실패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계속 출항하는 일이 강력한 저항이라고 느낍니다." – 가자지구 구호선단 탑승자 '해초' "지금 벌어지는 일을 외면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에서 자행되는 억압이 결국 우리 모두의 삶으로 밀려올 것임을 깨닫게 될 순간이 올 것입니다." – 가자지구 구호선단 탑승자 '승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는 국제 구호선단에 한국인 활동가 해초(28, 김아현)와 한국계 미국인 활동가 승준(26, 조나단 승준 리)이 탑승했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 소속 활동가들은 출항 직전인 지난 2일 <오마이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2일 현지 시각 오후 3시 54분(한국시간 오후 10시 54분) 이탈리아 시라쿠사에서 '자유선단연합(FFC)' 소속 구호선단에 올라 출항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가자지구 구호선단에 올랐던 활동가 해초는 이번에 두 번째 항해에 나섰다. 그는 "첫 항해 경험을 통해 예상했던 것보다 항해 운동이 의미 있음을 몸으로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휴전 이후 중동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이고 가자지구의 위험도 여전하다"며 "경계에 대항해야 할 때 경계 없는 바다를 건너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아르헨티나에서 자란 활동가 승준은 시각 예술가이자 실험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약 5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승준은 제주 강정 마을에서 거주하며 해양·항해 운동에 참여해 왔다. 그는 "제주에서 생활하며 자유선단연합 활동에 대해 알게 됐고 언젠가 가자지구로 항해를 떠나겠다는 결심을 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가자지구는 결코 무관하지 않다"며 "식민 지배의 역사를 지닌 우리가 어떻게 침묵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들은 "가자지구가 아직 고립됐고 이스라엘이 더 많은 이웃 국가들을 무참히 공격하고 있다"며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는 억압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고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미래"라고 전했다. 더해 "타인이 나와 별개의 존재가 아님을 알고, 파시즘과 식민지적 연결을 끊어내야 한다"며 "가자지구로 향해 계속 출항하는 일 자체가 강력한 저항"이라고 덧붙였다. 이들과 나눈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가자지구 상황, 한국에 닥칠 수 있어... 인간다움 지켜내야"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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