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주둔 중인 미국 해군 함정을 겨냥해 돌고래를 이용한 자폭 공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 함정을 공격하기 위해 잠수함 또는 기뢰를 장착한 돌고래 같은 기존에 쓰지 않은 무기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며 경제적 타격이 심화되자 봉쇄에서 벗어날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아래 해저 케이블을 절단해 중동 지역의 인터넷 통신에 혼란을 초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BBC에 따르면 이란은 2000년 소련 해군을 겨냥해 살상 훈련을 받은 돌고래를 구입했다. 돌고래는 등에 작살을 부착해 적들을 공격하고 기뢰를 장착해 적 함선에 자폭 공격을 감행하는 등의 훈련을 받았다.독일 소재 연구기관 SWP의 중동 전문가 하미드레자 아지지 객원 연구원은 “이란에서는 봉쇄가 전쟁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전쟁의 다른 양상으로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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