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침묵의 암’으로 불리는 대장암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결장암 환자의 항암 치료에 있어 연령보다는 암의 병기와 위험도에 기반한 치료 전략이 생존율 높이는 핵심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윤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교수(대장항문외과)를 중심으로 한 5개 병원 연구팀(제1저자 배정훈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75세 이상 고령 결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보조 항암화학요법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전 세계 암 발생률 3위인 대장암은 매년 190만 명 이상이 진단받는 대표적인 현대 질환이다. 보건복지부 ‘2023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대장암 발생은 갑상선암과 폐암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대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암 발생 3만2610건 중 결장암이 1만7103건(52.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중 3분의 1 가량인 5944명(34.8%)이 7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주목할 점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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