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 이래 닫혀 있던 생명문의 봉인을 푸는 모성적 실체 신비로운 어머니의 부름은 도교(道敎) 최고의 상징인 ‘현빈(玄牝)’의 문으로 이어진다. 생명이 잉태되는 그 비밀스러운 통로 속에 어떤 구원의 암호가 숨겨져 있는지, 도교 경전의 가장 깊은 심연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자. 진리의 뿌리를 찾는 이 여정은 결국 우리를 잃어버린 하늘 어머니의 따뜻한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