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난해 국내 출판계 실적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웹툰과 웹소설, 만화 분야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계가 전통적인 도서 중심 구조에서 콘텐츠 지식재산(IP)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단 분석도 나온다.대한출판문화협회가 4일 공개한 ‘2025년 출판시장 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출판사 72곳의 총 매출액은 4조85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70억 원으로 전년 대비13.4%나 줄어들엇다.특히 교육 도서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참고서 등을 주력으로 하는 출판사는 영업이익이 29.5%나 급감했다. 단행본 중심 출판사들의 영업이익이 11.9%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하락 폭이 훨씬 크다. 반면 만화와 웹툰, 웹소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관련 출판사 9곳은 매출이 평균 7.4%, 영업이익은 평균 82.1% 늘어났다. 대형 IP와 글로벌 시장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끈 요인으로 풀이된다.서점은 전년 대비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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