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여자축구 클럽팀인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한으로 8년 만에 남북 교류의 길이 다시 열릴지 주목된다. 스포츠가 주요 국면에서 남북 경색 완화의 디딤돌로 활용돼 왔기 때문이다. 남북 스포츠 교류는 1963년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이 열린 것이 시작이었다. 이후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가 1990년대 급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