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 속 ‘반도체 랠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률이 SK하이닉스 대비 부진한 모습이다. ‘노조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2% 급등했다.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고, 128만원을 기록하던 주가는 단숨에 140만원 선에 안착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도 5.44% 급등했지만, SK하이닉스에 비하면 상승률이 부진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삼성전자 내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실제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 예고한 지난 23일 이후 주가 추이를 보면 SK하이닉스는 18.7% 상승한 데 비해 삼성전자 주가 상승률은 4.27%에 그쳤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노사 갈등을 최대 리스크로 꼽았다. 파업이 격화할 경우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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