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6시즌 초반, 가장 격동을 겪는 보직은 단연 마무리 투수다. 믿고 보던 리그 대표 클로저는 부상과 부진으로 위기를 맞았다. 시즌 초반부터 마무리 경쟁에 혼돈의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5일 기준 2026 신한 쏠 KBO리그 세이브 선두는 LG 트윈스의 마무리 유영찬이다.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그중 11경기에서 세이브를 달성했다.지난달 21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그는 KBO 역대 최소 경기 10세이브 타이기록(11경기)을 세우며 가장 먼저 두 자릿수 세이브 고지를 밟았다.압도적인 페이스로 기록을 쌓은 그는 비록 시즌 초반임에도 세이브왕에 가장 빠르게 다가갔다.다만 변수가 생겼다. 부상이 그를 가로막았다.유영찬은 지난달 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9회 등판해 첫 상대였던 강승호를 삼진 아웃시킴과 동시에 팔꿈치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그리고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로 인해 핀 고정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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