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유통가는 올해도 분주했다. 백화점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붙잡기 위한 체험 행사가 깔렸고, 외식·식품업계는 아이들이 익숙하게 반응하는 캐릭터와 간식, 놀이 요소를 앞세웠다. 분위기는 단순한 ‘어린이날 특수’에만 머물지 않았다. 한쪽에서는 소비를 겨냥한 프로모션이, 다른 한쪽에서는 취약계층과 도서산간 지역 아동을 직접 찾아가는 지원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