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선박의 탈출을 유도하는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에 착수하면서 미국과 이란 간 교전이 벌어졌다. 휴전이 붕괴 위기에 몰렸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현지 시간)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무력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상선의 해협 통항을 유도하고 이란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교전이 이뤄졌다는 것. 미군 중부사령부는 아파치 헬기를 동원해 상선을 위협하던 이란 고속정 6척을 격침했다고 발표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미 중부사령부가 해방 프로젝트의 첫 걸음으로 미 상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 통과했다고 밝힌 직후 이란이 공격으 시작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해방 프로젝트를 겨냥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미사일과 드론, 고속정 출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브래드 쿠퍼 미군 중부사령관은 “휴전의 종료 여부에 대해서는 상세한 언급을 하지 않겠다”면서 “오늘 아침 이란이 공격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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