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발발 4년째를 훌쩍 넘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기념일(전승절)을 앞둔 휴전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군 최고사령관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오는 8∼9일 우크라이나에서 휴전한다”며 “우크라이나도 이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키이우 정권(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