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4일(현지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엘립스 광장.탁 트인 타원형 잔디 공원인 이 광장은 백악관에서 남쪽으로 약 200m 거리에 있다.광장에서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백악관 남쪽 잔디밭 ‘사우스론’이 나온다.이 잔디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이기도 한 다음 달 14일에 백악관 최초의 라이브 스포츠 행사가 열린다.바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주최하는 격투기 대회다. 즉, 미국 대통령 집무실 ‘오벌오피스’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UFC 야외 경기장이 들어서는 것이다.》행사가 한 달 이상 남았지만 엘립스 광장은 이미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다. 광장 입구를 지키던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은 “다음 달 행사 준비 때문에 출입을 막고 있다”고 했다. 백악관 내부 공간이 충분치 않은 만큼, 대부분의 시민은 엘립스 광장에서 경기를 지켜볼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최근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엘립스 광장에 8만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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