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앤스로픽이 금융 서비스 업무를 처리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서비스 확장과 인프라 투자 등 잇따라 ‘체급 불리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은행·보험·자산운용·핀테크 업계를 겨냥한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10종을 공개했다. 새 AI 에이전트는 고객 미팅용 투자 설명 자료를 작성하고 재무제표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컴플라이언스(규범 준수) 검토가 필요한 사례를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동시에 앤스로픽은 자사 AI 모델인 ‘클로드’가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타사 소프트웨어와 유기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던앤드브래드스트리트, 무디스 등 금융 서비스 기업들과 손잡고 이들이 제공하는 신용평가, 시장 데이터, 기업 정보 등을 AI 모델 내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니컬러스 린 앤스로픽 금융서비스부문 제품 총괄은 “금융 산업은 앞으로 다른 지식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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